『세월은 가고 인생은 흘러간다.

지난 역사속에서 이제 무엇보다도 철들어보니 가족들에게 잘못한 일들이 너무나 뉘우쳐진다. 이제 늦었지만 제가 후세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.

그래서 제 능력으로 집 없는 최극빈자들을 위하여 주택 300만호를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게 되었다.

다가오는 새로운 역사 앞에 고민해보고 생각 해본 결과, 행정목적 공여로 ’다중이해관계자 창조경제 협동조합’ 을 설립하여 300만호 영구 임대아파트를 조합이 조합원에게 공급하고자 한다.』

2015년 12월 05일

손 연 복